9일 방송에 출연

하하-김민교 커플이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박수홍, 장동민, 김민교, 송재림,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류 최고의 커플’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여러 게임을 통해 커플들은 커플 인형을 바꿀 기회를 얻었다. 각각의 커플 인형들은 고무줄, 천, 쇠사슬 등으로 팔이 연결돼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미션은 최종적으로 선택된 고무줄, 천, 쇠사슬 등으로 묶여 있는 매듭을 풀고 보트를 들어올리는 것이었다.
마지막까지 하하-김민교, 유재석-지석진, 송재림-이광수가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승리를 차지한 것은 하하와 김민교였다.
하하는 “말도 안 돼 형! 우리 이제 애를 낳을 수 있게 됐어요”라고 즐거워하며 웃음을 주었다. 그리고 이들은 특별 디저트를 선물 받았다. 디저트 안에는 금반지가 들어가 있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