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능 당일, 지각자 위해 차량 550대 배치”
경찰 “수능 당일, 지각자 위해 차량 550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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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모범운전자…3천여 명 특별 교통관리에 투입
▲ 경찰이 수능당일 원할한 진행을 돕기위해 차량 550대와 지원인력 3천여 명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뉴시스

대입수능시험을 이틀 앞두고 시험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11일 서울지방경찰청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11월 13일 서울지역 221개 시험장과 주변 교차로 등에 교통경찰관‧모범운전자 등 3천여 명을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하철역 등 시험장 주변 주요 100개소에서는 순찰차‧모범운전자 택시 등 550대를 배치해 수험생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3교시 영어역역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시험장 주변 소음을 예방하기 위하여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을 원거리에서 우회 시키고 도로공사 등도 일시 중지 시킨다.

경찰은 “시험당일 수험생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수송을 위하여 수험생 수송차량에게 양보해 줄 것”이라며 “듣기평가 시간대 시험장 주변 소음 예방을 위하여 경적 취명을 자제하고 도로공사 등도 일시 중시 할 것”을 당부했다.[시사포커스 / 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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