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증 송일국, '영화 찍으면서 많이 힘들었다...왜?'
현기증 송일국, '영화 찍으면서 많이 힘들었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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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기증 송일국 / SBS
현기증 송일국이 촬영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송일국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에 ‘현기증’의 이돈구 감독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송일국은 “영화 ‘현기증’을 찍으면서 많이 힘들었다”며 “이 영화 때문에 아이들을 목욕시킬 때 눈을 못 뗀다”고 밝혔다. 이에 MC 김태균이 “아이가 세 명이라 더 그렇겠다”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를 언급했다.

앞서 이돈구 감독은 현기증에 대해 “내용은 솔직히 현기증 난다. 단란한 가족이 어머니를 실수로 완전히 파괴되는 영화를 그렸다. 손자를 보다 실수로 손자를 죽이는 장면도 나온다. 영화 15분 만에 아이가 죽으면서 계속 불편할 수도 있는데 그래도 괜찮은 영화다”라고 밝혀 송일국의 불편한 마음이 영화와 연관 있을 것이라는 점을 짐작케 했다.

한편 평범했던 가족이 치명적인 사고 이후 무참하게 파괴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현기증’은 지난 6일 개봉한 이후 절찬 상영 중이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현기증 송일국 기대된다”, “현기증 송일국, 어떤 모습 보일까?”, “현기증 송일국, 빨리 보고 싶은데”, “현기증 송일국, 후유증이라”, “현기증 송일국, 어떤 영화길래?”, “현기증 송일국, 믿고 보는 영화”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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