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이철민과 김원해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류승룡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김원해는 ‘난타’를 통해 류승룡과 인연을 맺었다고 말하며 “지금은 (연락을) 못한다. 워낙 떠서”라고 말끝을 흐려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에 이철민은 “최근 류승룡의 전화번호가 바뀌었더라. 얼마 전 시사회에서 전화번호를 물어봤더니 ‘나 전화 잘 안 받아’하고 가버렸다”라며 “다시 만나면 왜 그랬는지 물어보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류승룡 소속사 측 관계자는 “예능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이슈가 크게 된 것 같다”라며 “클립 영상도 나와 있다고 하니 우선 어떤 톤으로 이야기를 한 건지 확인해 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속사 측은 “류승룡은 현재 영화 촬영 중이라 이 방송을 봤는지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라며 “방송에서 나온 대로 그런 성격을 가진 분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그래서 이 부분만 부각된 것이 더욱 당황스러운 것”고 입장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류승룡 소속사 해명, 사실이라면 실망인데”, “류승룡 소속사 해명, 편집을 잘못한건가”, “류승룡 소속사 해명, 류승룡 좋아했는데 충격”, “류승룡 소속사 해명, 나중에 셋이 나오면 되겠네”, “류승룡 소속사 해명, 헐 진짜인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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