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다소비 서비스업종과 결의, 절약문화 확산할 것
산업자원부는 지속되는 고유가 극복을 위해 ‘06.4.18일 에너지 차관 주재로 자율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기로 한 은행, 백화점, 체인스토어, 음식점, 골프장, 주유소, 목욕탕(찜질방 포함), 노래방 등 에너지다소비 서비스업종 단체와의 에너지절약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참석한 단체들은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하기로 하고 에너지절약 결의문에 서명하였다.
결의한 내용은 서비스업종의 에너지절약이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인식하고 에너지절약을 솔선수범, 과난방, 과냉방의 문제점을 동감하고 영업장내 적정온도 준수, 에너지효율이 높은 제품 사용하기, 국가 경제회복의 관건이 에너지절약에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라는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06년도 정부의 최근 국제 유가동향과 고유가 대응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그동안 각 업종 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에너지절약을 추진해오면서 미흡한 점에 대하여 더욱더 철저히 이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음. 특히, 4.17일 정부가 발표한 고유가 대응을 위한 에너지절약 3·6·9 국민실천 운동을 강조했다.
또한 자율적 에너지절약의 정착을 위해 기존의 자율절약계획을 업종특성에 맞게 향상된 종합계획이 되도록 계획수립의 정비를 요청하였고, 수립된 절약계획에 대한 이행여부 실태조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키로 하였다.
자율적 에너지절약 이행여부 실태조사는 ‘06.5월중에 산업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 시민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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