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SNL코리아’ 출연

김범수가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11월 15일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는 김범수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자수구찌쇼’에서 김범수는 유세윤과 이야기를 나눴다. 김범수는 “김범수는 신이 얼굴 빼고 다 주셨다고 하더라 라는 댓글을 본 적이 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김범수는 “하지만 나는 다른 것도 그렇게 가지진 않았다. 길치, 기계치, 방향치, 안면인식 장애까지, 나는 사회성이 결여된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노래 하나를 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범수는 ‘SNL코리아’ 멤버들에게 지속적으로 외모를 디스 당했으나 웃으며 자연스럽게 개그로 넘기며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했음을 보여주었다.
한편, tvN ‘SNL코리아’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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