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전병헌…내년 4월30일까지 운영
올해 들어 세월호 참사를 비롯해 판교 테크노벨리 사건, 담양 펜션 화재사건 등 잇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 차원의 국민안전혁신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앞서 여야는 지난달 31일 본회의에서 특위 구성을 의결한 바 있다.
특위는 위원장에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의원이 내정됐으며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과 새정치연합 노웅래 의원이 각각 여야 간사를 맡아 오는 17일 첫 회의를 시작한다.
특위 위원으로는 새누리당에서는 강석호 김동완 김명연 김한표 이노근 이명수 함진규 황인자 의원, 새정치연합에서는 김민기 신정훈 유은혜 은수미 전정희 의원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비교섭단체 몫으로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참여한다.
한편, 특위는 내년 4월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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