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2차 협력사 확대 지원키로
SK하이닉스, 2차 협력사 확대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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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결제시스템 도입해 자금 흐름 원활하도록 지원”
▲ 18일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이 경기도 안성에 있는 지오엘리먼트를 방문했다. 지오엘리먼트는 케미칼 용기 등을 공급하는 SK하이닉스의 2차 협력업체이다. 왼쪽 아래 두번째부터 김대현 지오엘리먼트 대표,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신현국 지오엘리먼트 회장.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이 동반성장 지원을 기존 1차 협력사에서 2차 협력사로 확대할 뜻을 밝혔다.

18일 박 사장은 경기도 안성에 있는 2차 협력사인 지오엘리먼트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오엘리먼트는 국내 주요 반도체 장비업체에 화학 용기와 장비용 히터 등을 공급하는 업체이다.

이날 박 사장은 “2차 협력사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상생결제시스템을 도입해 대금 결제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2009년 동반성장 지원 전담조직을 만들어 1차 협력사 위주로 금융지원, 기술지원, 교육지원을 해왔다. [시사포커스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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