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지구대 관할 4개동 차상위 계층·독거노인 쌀 전달

인천 서부경찰서(서장 하용철)는 지난 20일 석남지구대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위원과 지구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따뜻한 이웃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서부경찰서는 석남 1 ‧ 2동, 가좌 1동, 신현동, 원창동 등 석남지구대 관할 4개동에 거주하고 있는 차상위 계층과 독거노인 등에게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300여만원의 예산으로 쌀 10키로 150포를 구입했다.
석남지구대(대장 조장래) 및 생활안전협의회(위원장 함재기)는 “앞으로도 작은 힘이지만 주변에 어려운 이웃 사람들을 위해 봉사활동은 물론 따뜻한 돕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112총력대응과 근린치안 활동에 있어서도 지구대와 상호 협력하여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시사포커스 / 문충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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