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파생상품거래에서 발생한 누적 손실이 올해 244억원에 달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2% 수준이다.
현대엘리베이터 측은 “나틱시스(Natixis), 케이프 포천(Cape Fortune), 대우조선해양등과 현대상선 보통주를, 자베즈(Jabez) 사모투자펀드(PEF)와 현대증권 우선주를 각각 기초자산으로 파생계약을 체결했다”며 “일부 파생 계약 정산으로 손실이 났다”고 설명했다. [시사포커스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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