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에서 반지하 나서는 모습 그려져

곽동연이 반지하를 탈출했다.
11월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그동안 반지하 숙소에서 지냈던 곽동연이 1층으로 이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속사의 배려로 정들었던 반지하를 탈출하게 된 곽동연은 ‘반지하 선배’ 파비앙을 든든한 지원군으로 두고 이사를 시작했다.
2년 동안 악취와 벌레로 고생했던 곽동연은 그래도 정들었던 집에서 쉽게 발을 떼지 못했다. 곽동연은 ‘구토의 벽’에서 사진까지 남기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새 집으로 향했다.
곽동연이 이사한 새 집은 창문을 통해 햇빛이 들어오고, 깨끗한 화장실을 갖추고 있었다. 곽동연은 기쁜 마음으로 집을 정리했다는 후문.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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