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등 이용편의 증대 및 신고시간 단축 효과 나타낼 것
소방방재청(청장 문원경)에서는 농아 장애우 등 음성신고가 불가능한 사람들이 간편하게 119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Click형 인터넷 신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한국지체장애인협회(시·도 지부 포함)와 85개 특수학교에 프로그램 설치 CD 5,000매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119안전신고센터는 2003년 5월 1일 개설하여 인터넷 신고(WWW.119.go.kr), 이동전화 문자신고, FAX신고(1544-9119) 등 다양한 119신고채널을 마련하여 운영 중이며, 2005년에는 신고접수 처리실적이 28,378건(하루 평균 78건)에 이르는 등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고있다.
이번에 개발한 Click형 119인터넷신고 프로그램은 이용자들이 신고자 주소, 인적사항, 병력 등 참고사항을 사전에 설정해 놓은 후, 119신고 필요시 한번의 클릭으로 119안전신고센터에 신고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장애인 등의 이용편의 증대 및 신고시간 단축의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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