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금요일마다 붉은 악마 옷입고 고객 맞아
하나은행, 금요일마다 붉은 악마 옷입고 고객 맞아
  • 하준규
  • 승인 2006.04.21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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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In Red 이벤트” 21일부터 시작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열 http://www.hanabank.com)은 매주 금요일마다 1만명의 전직원이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고 고객을 맞이하는“Friday In Red 이벤트”21일부터 시작한다. “Friday In Red 이벤트”는 하나은행 전국 600여개 영업점에 있는 전 임직원들이 매주 금요일 마다 붉은악마 월드컵T셔츠(응원복)를 착용 후 고객을 맞이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오는 6월9일까지 금요일 마다 계속되며 한국경기가 열리는 날인 6/13, 6/19, 6/23일에는 별도로 진행된다. 또 이날 오전에는 을지로 본점 및 전국영업점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월드컵맞이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가두캠페인에서는 태극전사의 선전을 기원하고 대한민국 펀드를 대표할 ‘태극펀드’의 홍보와 더불어 황사를 대비한 마스크도 배포했다. 태극펀드는 태극기의‘건곤이감‘ 명칭을 따서 ▲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핵심우량주에 투자하는 ‘태극 건(乾)펀드’ ▲ 유망중소형 주식의 성장성에 투자하는 ‘태극 곤(坤)펀드’ ▲ 우량 대형주의 성장성과 배당주의 안정성에 투자하는 ‘태극 리(離)펀드’ ▲ 배당성향이 높은 배당주식에 투자하는 ‘태극 감(坎)펀드’로 구성돼 있다.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 월드컵 마케팅의 하나로 오 필승코리아 페스티벌을 3월부터 진행하면서 하나은행 본점 건물에 월드컵 응원복을 형상화한 대형 붉은 티셔츠 미술작품을 설치한 바 있다. 또한 페스티벌을 진행하며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달에 시작된 페스티벌 기간동안에는 오 필승코리아예금, ELD 등 신상품 판매를 통하여 2조 5천억원의 예적금 및 펀드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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