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확인...고모 김경희 행보 잇나?
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확인...고모 김경희 행보 잇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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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확인...고모 김경희 행보 잇나?

▲ YTN화면캡쳐
북한 매체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의 공식 직책이 노동당 부부장이라고 처음으로 밝혔다.

27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4•26 만화영화촬영소를 방문했다고 보도하며 수행자에 포함된 김여정을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으로 호명했다.

이번 방문 수행자들이 김기남 당 선전담당 비서와 리재일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이라는 점에서 김여정도 선전선동부 소속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북한 매체는 김 제1위원장의 수행자를 김기남, 리재일, 김여정, 김의순 당 부부장 순으로 호명했다.

집권 이후 처음으로 만화영화촬영소를 찾은 김 제1위원장은민족의 역사와 문화, 전통을 잘 알 수 있게 역사물 주제의 만화영화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면서 예전에 50부작으로 끝낸 인기 만화영화 '소년장수'를 100부까지 더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으로 승격된 것과 관련해 네티즌들은 “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이라니”, “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고모 행보 잇나?”, “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초특급 승진이네”, “北 김여정 직책 노동당 부부장, 그렇구만”이라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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