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돔시티…주상복합아파트‧백화점‧호텔 등 갖춘 대형 복합 단지
성남상공회의소와 판교알파돔시티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28일 양 기관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관의 정보교류, 알파돔시티에 입주희망하는 회원사에 대한 협조, 기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모색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남상공회의소 변봉덕 회장은 “알파돔시티가 문화복합단지로 개발돼 지역 주민 및 기업들이 이용하는 명소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지역기업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알파돔시티의 박관민 대표이사는 “사람이 머무를 수 있는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굴 및 개발을 통해 알파돔시티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알파돔시티는 신분당선 판교역세권 13만8000㎡에 주상복합아파트와 백화점, 호텔, 상업시설 등을 갖춘 복합단지를 건설하는 대형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으로, 총사업비만 5조원대에 이른다.[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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