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송창식 특집 2편에 출연

손승연과 김기리가 S를 눌렀다.
11월 2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송창식 특집 두 번째 편에서는 손승연&김기리를 비롯, 강타, 이지훈, 신혜성이 함께한 S, 장미여관, 자전거 탄 풍경, 노을, 이지수 등이 출연했다.
이날 손승연과 김기리는 송창식의 ‘토함산’을 편곡해 판정단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손승연의 파워풀한 보컬에 김기리의 래핑이 더해지자 시원시원한 무대가 만들어졌다.
김기리는 개그맨으로, 전문적인 래퍼가 아니라 아마추어였지만 많은 연습량으로 래핑을 제대로 소화해냈다.
무대를 본 송창의는 “너무너무 좋게 들었다. 한눈 판 사이에 좋은 가수가 이렇게 많이 나온 줄 몰랐다. 시원했고 편곡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손승연&김기리는 418표를 얻어 2승을 올린 S(강타, 이지훈, 신혜성)를 1표 차이로 꺾으며 1승을 거둬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KBS2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밤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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