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공천제도 전면 도입’ 등 공천제도 혁신안 제시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가 1일, 제13차 전체회의를 열고 향후 각종 선거에서 전략공천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안형환 보수혁신특별위원회 간사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오늘 전체회의를 열고 공천제도와 관련해 두 가지 큰 원칙을 정했다”며 이 같은 세부 내용을 밝혔다.
안형환 간사는 “첫째, 국민공천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며 “둘째, 전략공천은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공천개혁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5일 오전 소위원회 주최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며 “또 지난번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과제와 관련해 즉 세비, 출판기념회, 불체포 특권 관련 구체적 입법안을 만들어 이번 주 안에 의원총회에 보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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