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삼, 미모의 신부와 커플 유니폼 화보 공개

삼성 라이온즈의 장원삼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삼성은 3일 “장원삼이 미모의 재원과 1년간 열애 끝에 7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결혼식을 한다”고 밝혔다. 장원삼은 결혼식 후 아부다비로 6박 8일 신혼연행을 다녀와 대구 침산동에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장원삼은 지난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프로로 데뷔해 2010년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 유니폼을 입었다. 9년간 99승 70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하며, 지난해 FA로 4년간 60억원에 계약을 맺으며 삼성에 잔류했다.
한편 올 시즌에도 24경기 11승 5패 평균자책점 4.11로 삼성의 좌완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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