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오늘 전역 “많은 것 배우고 추억 쌓았다”
유승호 오늘 전역 “많은 것 배우고 추억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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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역
▲ 유승호 / ⓒ 보고싶다 스틸

유승호가 4일 전역했다.

12월 4일, 유승호는 강원도 화천군 27사단 신병교육대 앞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유승호의 전역식에는 많은 팬들이 마중을 나왔다.

유승호는 “병장 유승호입니다. 2013년 3월 5일에 입대했는데 제대로 인사 못 드려서 죄송하고 아쉬웠다. 전역할 때는 인사드리게 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많은 것을 배우고 추억 쌓았다. 앞으로의 일을 정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차기작은 ‘조선마슬사’가 될 것이다”고 앞으로의 계획까지 밝혀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유승호의 차기작 ‘조선마술사’는 김대승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로, 조선시대 청나라로 시집가는 공주와 곡마단의 소년 마술사가 사랑에 빠지며 겪는 이야기를 다뤘다.

또한 유승호는 오는 21일부터 국내외 팬들과 팬미팅을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유승호는 2013년 3월, 춘천 102 보충대로 비밀리에 현역 입대하면서 팬들을 놀라게 했고, 조교로 복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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