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건강한 겨울나기 나눔행사’ 개최
NH농협은행, ‘건강한 겨울나기 나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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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강화군 불은면 아침가리팜스테이마을에서 김주하 농협은행장(좌측)은 우리농업지키기 운동본부 허권대표와 함께 말벗서비스 대상 농촌어르신을 대표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은 강화군 불은면 아침가리 팜스테이마을에서 이상복 강화군수 등 지역인사와 농촌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겨울나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 콜센터상담사들이 그동안 전화로 말벗을 해드리던 서비스에서 벗어나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위로해 드리는 자리였다.

농협은행은 직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말벗서비스 대상 어르신에게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식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마을 직거래장터 개장, 친선 게이트볼 경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김주하 은행장은 “올해 7년째로 접어든 농촌어르신 말벗서비스는 홀로계신 노인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열심히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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