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유지태 “나에게 제일 중요한 건 작품”
‘힐러’ 유지태 “나에게 제일 중요한 건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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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제작 발표회 참여
▲ 유지태 / ⓒ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스틸

유지태가 브라운관으로 복귀한다.

12월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진행된 KBS2 드라마 ‘힐러’의 제작발표회에는 유지태를 비롯, 이정섭 PD, 지창욱, 박민영, 도지원, 박상원, 우희진이 참여했다.

이날 유지태는 “5, 6년 만에 복귀했는데 굉장히 기쁘다. 특히 좋은 파트너를 만나서 즐겁게 촬영 중이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올드보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올드보이’ 때도 타이틀이냐 아니냐 때문에 거절한 배우도 많았다. 하지만 나에게 제일 중요한 건 작품이라 생각한다”고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이어 “인상적인 연기와 좋은 연기, 세기에 남을 수 있는 연기를 하는 것이 연기자의 꿈. ‘힐러’가 명작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지태가 출연하는 KBS2 ‘힐러’는 ‘내일도 칸타빌레’에 이어 12월 8일부터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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