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확인후 제재 여부 및 수위 결정할 것”

금융당국이 AIA생명에서 판매되고 있는 일부 보험상품 중 불완전판매 의혹을 규명하고자 특별검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AIA생명의 보험 상품 과장광고 등 소비자 피해 여부를 확인하고자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전반적인 보험 광고의 허위 과장 여부를 보자는 것으로 검사 결과에 따라 제재 여부 및 수위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사의 과장광고 문제는 소비자단체 등으로부터 꾸준히 제기된 바 있다.
금감원은 앞서 5개 TV 홈쇼핑의 보험상품 불완전 판매 등 보험모집 관련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시사포커스 / 유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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