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3대 축제로 떠오른 '세계 최대 수상 트리' 점등
브라질 3대 축제로 떠오른 '세계 최대 수상 트리' 점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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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대 수상 트리 / SBS 화면캡쳐
세계 최대 수상 트리가 브라질에 등장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세계 최대의 수상 크리스마스트리의 점등식이 열렸다.

리우 시내 호드리구 지 프레이타스 호수 가운데 세워진 크리스마스트리는 85m 높이에 542t이며 310만 개의 조명 전구로 장식됐다. ‘빛의 크리스마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점등식은 화려한 불꽃놀이와 연주 속에 진행됐다.

점등식에는 주민과 여행객 20만 명이 몰렸는데요, 지난 96년부터 리우에서 수상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지기 시작했다.

브라질 세계 최대 수상 트리는 카니발 축제, 코파카바나 해변의 새해맞이 불꽃놀이와 함께 리우의 3대 관광상품으로 떠올랐다.

세계 최대 수상 트리는 내년 1월 6일까지 불을 밝힐 계획이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계 최대 수상 트리, 이렇게 지구 반대편에서 볼 수 있어 좋다”, “세계 최대 수상 트리, 와 예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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