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수출기업 평택수출기업협회 출범

경기 평택시가 평택대학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수출증대 및 해외진출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수출기업 육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산·관·학 간 협력모델 구축 및 수출기업 간 교류, 수출기업 애로해소 및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협약기관과 수출기업협회는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한중 FTA 타결 등으로 평택항의 역할이 더 커진 만큼 기반시설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한편, 업무협약과 함께 평택지역 38개 수출기업은 상호 교류활성화를 위해 ‘평택수출기업협회’를 출범했다.[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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