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이광구 신임 우리은행장 내정자가 부행장 및 상무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2014년 한 해 경영성과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되 분야별 전문성과 영업력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 조직 안정성과 업무경력을 고려, 부행장은 상무급에서, 상무는 영업본부장급에서 순차 선발했다.
새로 선임된 집행부행장은 ▲부동산금융사업본부장 김종원(前 마케팅지원단 상무) ▲글로벌사업본부장 손태승(前 자금시장사업단 상무) ▲HR본부장 유점승(前 외환사업단 상무) ▲리스크관리본부장 김옥정(前 WM사업단 상무) ▲여신지원본부장 이동빈(前 기업금융단 상무) 등 5명이다.
상무인사로는 ▲자금시장사업단 김재원(前 본점영업부 영업본부장) ▲외환사업단 최정훈(前 송파영업본부장) ▲스마트금융사업단 조재현(前 서초영업본부장) ▲연금신탁사업단 김홍희(前 호남영업본부장) ▲마케팅지원단 박형민(前 남대문기업영업본부장) ▲기업금융단 장안호(前 기업금융부 영업본부장대우(심사역)) ▲고객정보보호단 정영진(前 부산서부영업본부장) 등 7명 발탁됐다.
한편 남기명(南基明) 경영기획본부장은 개인고객본부장으로, 채우석(蔡優錫) 여신지원본부장은 중소기업고객본부장으로, 박기석(朴基錫) 리스크관리본부장은 경영기획본부장으로 각각 이동했다. 이용권, 유구현, 박태용, 정기화 부행장 및 윤제호 상무 등 5명은 이번 인사에서 퇴임한다.
이날 우리은행은 본부 부서장과 영업저장 등 후속인사를 함께 진행했다.
◆영업본부장
<승진>
▲강남2 정채봉 ▲광진성동 조수형 ▲송파 오형주 ▲중부 임영남 ▲인천 박인좌 ▲부천 마호웅 ▲호남 경은배 ▲서울시청 김용석 ▲본점 김종득 ▲본점2기업 신현창 ▲삼성기업 하태중 ▲트윈타워기업 도충호 ▲중앙기업 권덕재 ▲남대문기업 이원덕
<이동>
▲강동강원 김정기 ▲강서양천 이상채 ▲서초 강병모 ▲성북동대문 정영자 ▲용산 이해만 ▲경기서부 양승태 ▲부산중부 김두호 ▲종로기업 김민성
◆영업본부장 대우
<승진>
▲외환업무센터 김창연 ▲ICT지원센터 이영섭 ▲중기업심사부 이낙준 ▲여신업무센터 이동연 ▲수신업무센터 최홍식 ▲홍보실 정희경 ▲검사실 이대진
<이동>
▲전략기획부 신현석 ▲고객정보보호부 허정진 ▲홍보실 권광석 등이 있다. [시사포커스 / 유명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