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에 출연해 강연

‘배달의 민족’의 김봉진이 ‘힐링캠프’에 출연했다.
12월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배달의 민족’ 어플을 만든 김봉진 대표가 출연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김봉진 대표를 ‘배달의 민족’을 만든 계기로 “스마트폰이 생겨나면서 다들 똑똑한 기능에만 집중했다. 그럴 때 나는 전화의 기능을 생각했다. 그래서 배달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배달 음식을 시켜먹다 보면 가게 주인이 바뀌면 쿠폰을 쓰지 못한다. 그런 것을 없애고 또 음식 종류에 상관없이 포인트가 적립될 수 있게 만들었다. 회사에서 배달 시킬 때 가장 많이 시키는 사람이 막내다. 막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앱을 만들어보자 라는 마음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봉진 대표는 미국 실리콘밸리, 투자은행 등에서 누적 투자금액만 550억 정도를 유치했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한편, SBS ‘힐링캠프’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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