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유랑극장'
'독립영화 유랑극장'
  • 강정아
  • 승인 2006.04.2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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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씨네마떼끄, 순회상영회 개최
강릉씨네마떼끄는 오는 5월 중순 강릉과 삼척에서 "독립영화 유랑극장"의 이름으로 순회상영회를 개최한다. 강릉은 5월 13일부터 14일까지 포남동 자비복지원 소극장에서 개최되며, 삼척은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독립영화 유랑극장”은 서울독립영화제2005 수상작 및 주요상영작 ‘장·단편 독립영화 16편’으로 구성된 다섯 개의 섹션이 이틀동안 각 1회씩 상영된다. 이번 “독립영화 유랑극장”은 강릉씨네마떼끄가 지난 2년간 매년 5월에 개최하던 “독립영화, 강릉시민과 만나다”가 강릉을 넘어서 영동권으로 확장되며 갖게 된 새로운 이름이며,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강원도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리고 자비복지원의 후원으로 강릉씨네마떼끄와 서울독립영화제가 함께 주관하는 행사이다. 이번 "독립영화 유랑극장"의 의미는 2005년까지 강릉에서만 개최되던 정기상영회를 올해부터는 지역주민들의 독립영화 문화향수권 권역확대를 위해 삼척지역까지 넓혀서 상영을 추진하게 되었다는 것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상영지역 확대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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