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방송에 출연

김환이 자신의 예비신부를 언급했다.
12월 11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내년 1월 결혼을 앞둔 김환 아나운서를 비롯, 이만기, 남재현, 정성호, 성대현, 김일중이 출연했다.
이날 김원희는 김환이 평소에 김일중 아나운서의 아내인 윤재희 아나운서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것을 언급하며 “예비신부가 윤재희와 비슷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환은 “나는 나를 옥죄는 걸 불편해하고 힘들어한다”고 돌려서 다르다고 말했다. 이에 김일중은 발끈했지만, 김환은 “예비 신부는 나를 믿고 풀어주는 스타일”이라고 꿋꿋이 말했다.
하지만 김일중은 “지금은 휴화산일 뿐이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편, SBS ‘자기야’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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