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5학년 대상…1월5일~10일 어린이도서관서 진행

경기 용인중앙도서관이 새해 첫 문화교육프로그램인 ‘그림자극 캠프’ 참가자를 15일부터 모집한다.
‘그림자극 캠프’는 책을 읽고 그림자극을 기획, 제작, 공연해보는 체험활동이다. 강좌는 이론교육과 공연 준비로 구성된다. 대상은 초등학생 3~5학년생이며 선착순 15명을 선정한다.
진행은 도서관 자원활동단체 ‘꿈꾸는 잎싹’이 맡는다.
마지막 날에는 참가 어린이들과 가족,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소규모 그림자극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내년 1월5일부터 10일까지로, 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매일 오전 10시30분~12시까지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책을 읽고 스스로 작품을 만들고 공연해 보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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