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완벽한 꿀복근 섹시미 '눈길'
니콜, 완벽한 꿀복근 섹시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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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폭죽이 터졌다. 작은 움직임에도 내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로 떠오른 니콜은 한층 더 성숙해지고, 아름다운 모습을 갖추고 있었다.

그 뿐만은 아닐 것이다. 그가 주목을 받은 이유가. 1년의 공백기를 두고 돌아온 니콜은 손짓 하나로 자신의 느낌을 표현해냈고, 박자 하나에 혼을 담아내고 있었다. bnt와 함께 진행된 패션 화보 촬영에서도 그는 숨겨왔던 끼를 가감 없이 발휘했다.

발랄한 이미지 속 강렬한 이미지가 겉으로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레오파드 퍼 코트를 입고 그간 관리해온 복근을 드러내는 순간 성숙함을 뛰어넘는 아찔한 분위기가 맴돌았다.

이번 화보는 스타일난다, 르샵, 플랫아이언 등으로 구성된 4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다. 정숙하면서도 고고한 분위기의 대조적인 콘셉트에서 니콜은 블랙 컬러 니트와 플레어 스커트만을 걸친 채 그간 볼 수 없었던 모습을 선보였다. 가수에게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깊은 표정도 쉽게 자아냈고, 더 좋은 촬영을 이끌어내기 위한 충고도 겸허히 받아들였다.

수트와 로퍼만을 착용한 매니시한 스타일링도 눈길을 끈다. 소파를 이용해 다양한 포즈를 자아내는 연출력은 1년간의 노력을 예상케 한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니콜은 1년 간의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효리를 뮤즈로 꼽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이효리 선배님의 브랜드를 닮고 싶어요. 지금은 저만의 색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어서….”라고 답하며 솔로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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