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경궁 홍씨는 사도세자의 줌음을 방조한 여인 인가.? 연극 '혜경궁 홍씨'
혜경궁 홍씨는 사도세자의 줌음을 방조한 여인 인가.? 연극 '혜경궁 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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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혜경궁 홍씨

▲ 연극 '혜경궁 홍씨'

[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15일 오후 서울 서계동 국립극단 백성희,장민호 국립극단에서 열린 연극 '혜경궁 홍씨' 프레스 리허설 에서 출연한 연기자들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2013년 12월에 공연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이윤택 연출의 <혜경궁 홍씨>를 국립극단 레퍼토리 무대에서 다시 만난다.  연극 <혜경궁 홍씨>는 홍씨의 기억을 따라 현실과 기억 저편의 경계를 넘나들며 산 사람과 죽은 사람이 만나 엉킨 실타래를 풀 듯 그녀의 삶을 되짚어 나간다. 2014<혜경궁 홍씨>는 이윤택의 극작 중심의 연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배우 중심의 연극으로 변모되고. 혜경궁 홍씨의 일생과 심리변화에 중점을 맞췄던 것에서 사도세자. 정조. 영조 이 세 남자들의 관계와 갈등에도 눈을 돌린다. 연극 <혜경궁 홍씨>는 16일부터28일까지 서울 서계동 백성희,장민호 국립극단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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