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2015년 본예산 1조91억원 확정·의결
평택시의회, 2015년 본예산 1조91억원 확정·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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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요구안 1조 218억 중 127억원 삭감
▲ 평택시의회가 2014년도 마지막 의사일정 제172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평택시의회

경기 평택시의회가 30일간 실시한 2014년도 마지막 의사일정 제172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올해 집행부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태 ▲행정사무감사 ▲조례안 심사 ▲2014년 제3회 추경예산 심사 등 집행부의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사항을 검토했다.

총 11건의 조례안 중에서는 박환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주택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이 원안가가결됐다.

양경석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대한적십자사 활동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은 수정의결 됐다.

시의회는 2015년 본예산에 대한 예산 요구안 1조 218억원 중 127억원을 삭감한 1조 91억원을 확정 의결했다.

김인식 의장은 “이번 회기 중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지적된 사항과 제시된 대안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을미년 새해에는 민생과 시민의 행복, 시민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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