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소속사 통해 공식 입장 전해

김구라가 공황장애 증상으로 녹화에 불참했다.
12월 18일, 김구라의 소속사 라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구라의 MBC ‘세바퀴’의 녹화 불참에 관해 소식을 전했다.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구라 씨는 오늘로 예정되었던 MBC <세바퀴> 녹화에 부득이하게 참여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금일 오전 가슴이 답답함과 이명증상을 호소하여, 급하게 병원으로 가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5월부터 7개월째 치료 중이었던 공황장애의 증상이 악화되었고 절대 안정이라는 의사의 소견이 나와 당분간 입원치료를 하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라고 공황장애를 언급했다.
또한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방송에서 왕성히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신 많은 분들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해드린 점에 대해서, 김구라 씨와 소속사는 죄송스러운 말씀을 전해드립니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한편, 김구라는 MBC ‘세바퀴’ 뿐만 아니라 ‘라디오스타’, ‘정의본색’, 황금의 펜타곤‘, ’김부자쇼‘, ’썰전‘ 등에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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