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등 107명 취업 지원, 60명 복지 서비스 제공
경기 화성시는 경기도의 희망리본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시는 올해 국민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07명의 취업을 지원하고 60명에게 자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희망리본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희망리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자의 취업과 활동 등을 평가해 화성시를 비롯해 시흥, 광명, 군포, 광주, 구리 등 6개 시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희망리본사업은 ‘새롭게 태어난(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의미로 복지와 고용을 연계한 성과중심형 자활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계층의 취업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희망리본 사업 이외에도 경기도 최초로 24시간 노숙인 일시보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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