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결림·두통·불면증 예방하려면 기능성 베개 선택 ‘중요’
고단한 하루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길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꿀’ 같은 잠이다.
그러나 잘못된 베개를 베고 잘 경우 오히려 어깨 결림, 두통, 불면증, 목 디스크 등에 시달릴 수 있어 기능성 베개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사람은 한 자세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형태로 자세를 변경하며 수면을 취한다. 이에 경추와 접촉돼 경추신경을 누르는 형태로 돼있는 기능성 베개를 베고 잘 경우,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수면 후에도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특히 목 주위를 압박하는 기능성 베개의 경우 뇌졸중 등 성인병을 유발 시키는 원인이 된다.
잠자리용품 전문메이커 '잠꿈'에서 출시한 티베개의 경우 수면시 경추신경의 눌림을 방지하고 얼굴 아래 코 부분이 눌러지지 않도록 제작돼 호흡곤란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한다. 또 팔자 주름등 얼굴에 주름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뤄지도록 제작됐다.
발명 특허를 받은 티베개의 경우 C자목을 유지하면서도 목에 전혀 압박을 가하지 않는 구조로 돼있어 목주름을 방지하고, 코골이 방지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뇌졸중등 성인병 예방에 탁월하다.
또 옆으로 돌아누웠을 때 눈 아래 부분의 뺨이 눌리지 않아 팔자주름 등 안면 주름 발생이 방지된다. 산소 및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특히 신생아와 청소년의 뇌 발달에 효과적이다.
아울러 티베개는 C자목을 위한 후두골 받침대가 있으나 목 부위에 압박이 가해지지 않도록 돼있다.[시사포커스 / 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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