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곳당 800만~2000만원 차등 지원
26일 경기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1430곳(전체 대비 62.7%)을 혁신공감학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학교급별로는 초교 978곳, 중학교 403곳, 고교 46곳(일반고 제외), 특수학교 3곳이다.
공감학교는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 4개의 공통과제와 1개의 선택 과제를 이행해 협력적 학교문화를 만든다. 우수한 공감학교는 혁신학교로 지정될 수 있다.
도교육청은 내년 초 일반고의 신청을 받아 공감학교를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내년 3월부터 1년 단위로 운영되는 공감학교에는 1곳당 800만~2000만원이 차등 지원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혁신공감학교 사업을 통해 학생중심의 새로운 학교문화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김일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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