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c 닮은 중국 스마트폰 등장
아이폰5c 닮은 중국 스마트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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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내 연내, 유럽에선 내년 1월 출시 목표
▲ 아이폰5C와 닮은 중국 메이쥬(Meizu)산 저가형 스마트폰 ‘메이쥬 M1 노트’

 아이폰5C와 닮은 중국산 스마트폰이 등장했다.

27일 안드로이드아우토리티(androidauthority)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메이쥬(Meizu)가 저가형 스마트폰 ‘메이쥬 M1 노트’(Meizu M1 Note)를 내놨다고 보도했다.


제품의 특징은 저렴한 판매가와 고사양, 익숙한 디자인이다. 우선 판매가는 1천 위안(한화 약 17만6,000원)으로, 수백만원대 고가의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매우 저렴하다.

 

또 판매가와 비교해 성능이 안 좋은 것도 아니다. ‘메이쥬 M1 노트’는 5.5 인치의 풀 HD 해상도 (1,920 × 1,080), IGZO 디스플레이, 8 코어 1.7GHz 구동의 프로세서, 2GB의 RAM, 1천300 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했기 때문이다.


반면 디자인을 보면 애플의 아이폰5C와 비슷한 부분을 엿볼 수 있다. ‘메이쥬 M1 노트’의 외형과 색상 등이 아이폰5C와 절묘하게 비슷하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메이쥬 M1 노트’는 중국에선 이달 말, 유럽은 내년 1월 출시가 목표다.[시사포커스 / 오영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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