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 녹차야 같이 놀자!
보성 녹차야 같이 놀자!
  • 이재호
  • 승인 2004.01.1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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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산 연꽃잎 차 첫 출시
연꽃 축제로 널리 알려진 무안군 회산 백련지에서 자생한 연꽃잎에서 99.93% 추출한 원료를 이용한 연꽃잎 차가 개발돼 농가 소득은 물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됐다. 무안군의 청정 이미지와 농가의 쌀 대체 작목 사업과 연결되어 생산되는 연꽃잎 차는 보성의 녹차와 더불어 건강 음료 시장의 양대산맥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산된 연꽃잎 차는 충남이남 지방에서는 멸종된것으로 알려진 가시연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2004년 한 해 50t 원료 추출은 무난할것으로 보인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연꽃은 독이없고 마음을 진정시키며 몸이 가벼워져 얼굴 빛을 아름답게 해주고, 뿌리.줄기는 아스파라긴, 아르기닌레시틴 녹말 성분이 많아 고급 식품으로 쓰이고, 다리거나 즙을 내서 약품으로 사용되어 왔다. 1월 부터 본격 생산되는 (주)다연(대표 김성두) 연꽃잎 차는 이미 L 백화점에서 상품설명회를 개최해 호평을 받았고, 국내 H 자동차 직원의 건강 복지 증진 차원에서 납품이 시작됐고, 사찰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일본 및 유럽쪽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음료시장에 큰 지각 변동이 있을것 으로 전망된다. " 금년에 자동화 시스템을 무안군 내에 설립해 공동 연구 개발, 기관 용역을 추진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힌 김대표는 3월경 기능성 비누, 백년 게장등 연꽃 시리즈를 많이 기대해 주라고 당부했다. 문의 무안 군청 또는 061-454-6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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