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김동현, 백스핀엘보 ‘올해의 KO승’에 올랐다
UFC 김동현, 백스핀엘보 ‘올해의 KO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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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가 직접 선정한 김동현의 백스핀엘보
▲ 김동현/ 사진: ⓒSPOTV2 유튜브

김동현(33, 팀매드)이 첫 UFC 메인이벤트에서 선보였던 백스핀엘보가 올해의 KO에 등극했다.

UFC는 지난 2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4년 있었던 KO승 가운데 희귀한 김동현의 백스핀엘보가 1위로 꼽혔다. 2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UFC지만, 백스핀엘보로 KO승을 거둔 선수는 김동현이 처음이었다.

김동현을 올해 존 해서웨이를 꺾으면서 타이틀에 가까워졌었다. 하지만 타이론 우들리에게 TKO패를 당하면서 아쉽게도 한 보 물러나야 했다. 김동현은 라이트급 전향을 두고 고민했지만 웰터급을 유지하며 다시 정상을 노리게 됐다.

한편 서브미션 부문에는 찰스 올리베이라의 아나콘다초크, 업셋 부문에는 헤난 바라오 대 T.J. 딜라쇼의 밴텀급 타이틀매치, 올해의 경기에는 조니 헨드릭스와 로비 라울러의 1차전, 올해의 파이터에는 로비 라울러가 론다 로우지, T.J. 딜라쇼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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