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남다른 부모 둬서 마음고생 심한 우리 동현이”
김구라 “남다른 부모 둬서 마음고생 심한 우리 동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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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방송연예대상’에서 아들 언급
▲ 방송연예대상 / ⓒ MBC

김구라가 아들은 언급했다.

12월 29일 방송된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는 2부에 김구라가 깜작 등장해 ‘뮤직 토크쇼 부문 특별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공황장애계의 선배인 이경규 선배가 문자를 보냈다. 이경규 선배님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라고 했다. ‘세바퀴’와 ‘라디오스타’는 방송이 아니라 힐링이 되는 시간이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남다른 부모를 둬서 마음고생 심한 우리 동현이, MC그리 턴업!”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아들 동현이를 언급했다.

또한 팬클럽을 언급하며 “팬클럽이 생긴지 15년이 됐다. 그 친구들이 나보고 초심을 잃었다고 하는데 내가 봤을 땐 그 친구들이 초심을 잃었다. 팬클럽과 제 2의 파트너 봉숙 고맙다. 열심히 하겠다”고 팬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한편, 김구라는 최근 공황장애와 피로누적으로 입원해 방송 녹화에 불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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