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치멀 등 선정된 3곳 향후 2년간 지원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를 통한 농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보화 시스템이 잘 갖춰진 스타마을이 적극 육성된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30개 정보화 마을 가운데 군산 깐치멀 마을과 장수 동동마을, 완주 완창마을 등 3곳을 선정, 전국 최고의 정보화 스타마을로 육성하기로 했다.
깐치멀과 동동마을은 `체험관광형'으로, 완창마을은 `전자상거래형'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향후 2년간 행정 지원은 물론 활성화 지원금 8천만원을 받게 된다.
도 관계자는 "정형화 한 정보화 마을에서 탈피, 정보화 마을의 새로운 발전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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