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공공데이터 포털 구축’ 완료
수원시, ‘공공데이터 포털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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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정보·건축허가 현황·기상정보·교통정도 등 데이터 개방
▲ 경기 수원시가 공공데이터 포털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 중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뉴시스

경기 수원시가 공공데이터 포털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월 중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포털은 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시민이 쉽게 열람할 수 있게 고안된 홈페이지로 시의 각 부서별 자료와 정보공개 자료인 사전정보공표 자료가 파일 형태 등으로 제공된다.

시는 2016년까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시의 데이터 가운데 60%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계약정보, 건축허가현황, 기상정보, 교통정보 등 38종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사전정보공표 자료 615종을 제공하기로 했다.

자료는 데이터 내려받기나 링크, 지도(위치정보), 그래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앞으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제작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정보공개청구 없이도 자료를 볼 수 있어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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