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 넘어 세계 바라보는 선수로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5년 주목해야 할 선수 가운데 손흥민(23, 레버쿠젠)을 거론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FIFA 홈페이지 포토 갤러리를 통해 2015년 주목해야 할 선수 16명으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마리오 괴체(23, 바이에른 뮌헨), 멤피스 데파이(21, PSV 에인트호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전반기에만 컵 대회 포함 11골을 기록하며 레버쿠젠의 핵심 공격수가 됐다.
한편 올해의 주목해야 할 선수 16인에는 손흥민, 파울로 디발라(US 팔레르모), 마리오 괴체, 멤피스 데파이, 무니르 엘 하다디(FC 바르셀로나), 루카스 시우바(크루제이루), 아요세 페레스(뉴캐슬 유나이티드), 마르키뇨스(파리 생제르맹), 하파엘 게레이로(로리앙), 사이도 베라히노(웨스트브롬위치알비온), 야신 브라히미, 디에고 레예스(이상 FC 포르투), 안디 나하르(안더레흐트), 슈코드란 무스타피(발렌시아), 하리스 세페로비치(프랑크푸르트), 콘스탄티노스 마놀라스(AS 로마) 등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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