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월 중 공공데이터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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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정보, 건축허가현황, 기상정보, 교통정보 등 38종의 데이터 개방

경기 수원시는 공공데이터 포털 구축을 완료, 내년 1월 중 서비스를 한다.

1일 시는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시민이 쉽게 열람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시 각 부서별 자료와 정보공개 자료인 사전정보공표 자료가 파일 형태 등으로 제공된다. 2016년까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시의 데이터 가운데 60%를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데이터 포털에서는 계약정보, 건축허가현황, 기상정보, 교통정보 등 38종의 데이터를 개방하고, 사전정보공표 자료 615종을 제공하기로 했다.

자료는 데이터 내려받기나 링크, 지도(위치정보), 그래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 데이터를 활용해 앞으로 새로운 어플리케이션 제작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정보공개청구 없이도 자료를 볼 수 있어 시민에게 유익한 정보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사포커스 / 김영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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