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에커맨, 외국인 선수 쎄라 대체
GS칼텍스 에커맨, 외국인 선수 쎄라 대체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력한 스파이크와 뛰어난 순발력이 장점
▲ 헤일리 조던 에커맨/ 사진: ⓒGS칼텍스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가 쎄라 대신 헤일리 조던 에커맨(23)을 투입했다.

GS칼텍스는 3일 오후 경기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새로운 얼굴 에커맨이 출전한다.

에커맨은 192cm의 키에 지난해 미국대학리그 텍사스대학교의 공격수로 활약했다. 강력한 스파이크를 구사하고 순발력도 뛰어나 외국인 선수에게서 부족한 수비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이선구 GS칼텍스 감독은 “공수 양면에서 발군의 실력을 지닌 에커맨의 영입으로 최근 살아나고 있는 팀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에커맨도 “반드시 팀의 기대에 부응하는 선수가 되겠다. 자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