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겨울방학 유·초등생 대상 문화예술학교 운영
오산시, 겨울방학 유·초등생 대상 문화예술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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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8일까지 중앙도서관 등 6개 시립도서관서 운영
▲ 경기 오산시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겨울방학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오산시 중앙도서관

경기 오산시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예술학교는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중앙도서관 등 6개 시립도서관에서 운영되며, 교육비는 재료비를 뺀 나머지는 시립도서관 측이 전액 부담한다.

교육내용은 ▲세계의 의식주 체험교실 ▲좋은 성품 요리놀이 ▲어린이 토론 ▲스피치 교실 ▲겨울방학 독서교실 등으로 진행된다.

이중 사서 직원이 직접 운영하는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 책읽기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도서관이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심연섭 오산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문화예술학교에서는 책과 요리, 미술 등과 연계한 통합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예, 역사, 독서토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교육하며 겨울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시사포커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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