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에서 첫 출연

엄태웅-지온 부녀가 첫 출연했다.
1월 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 엄지온 부녀가 처음으로 합류해 함께하는 시간을 공개했다.
이날 엄태웅은 자신의 딸 지온이와 더불어 애완견 새봄이도 공개했다. 지온이와 새봄이는 집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그러면서 지온이는 새봄이와 함께 바닥에 엎드려 누웠고, 이를 보던 엄태웅은 갑자기 울컥했는지 눈물을 보였다.
아내 윤혜진은 “오빠 왜 울어? 왜 또 울어”라며 엄태웅을 놀렸고, 엄태웅은 하품이 났다며 변명했다.
엄태웅은 후에 인터뷰를 통해 “참으려고 그랬는데 못참겠더라구요. 너무 이쁘고 그런 행동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너무 놀랍고 예뻐서”라고 말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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