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게임 여자 수영 금메달리스트인 정다래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올해 24살인 정다래는 아직 현역으로 활동할 수 있는 나이이지만, 부상 후유증으로 예전 기량을 회복하지 못해 결국 은퇴를 선택했다.
정다래는 은퇴 뒤 꿈나무 유소년들을 지도할 계획입니다. 정다래는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평영 200미터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다래는 당시 금메달을 딴 뒤 인터뷰에서 감격을 주체하지 못한 채 울음을 터트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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