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의 '강적' 6월 22일 개봉 확정!
박중훈, 천정명 두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액션 드라마 '강적'이 6월 22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강적'은 15년 차 강력계 형사 ‘성우’와 그를 인질로 잘못 잡은 신참 탈옥수 ‘수현’, 두 남자의 피할 수 없는 48시간의 동행을 그린 액션드라마.
진한 페이소스가 묻어 나는 배우 박중훈이 죽기를 각오한 15년 차 강력계 형사로, 근래 가장 주목 받는 유망주 천정명이 복수를 각오한 탈옥수로 출연해 강력할 시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강적'은 영화에 대한 자신감에 힘 입어 ‘월드컵은 피해라!’는 영화계 공식을 깨고 6월 22일로 개봉날짜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는 전국민이 하나되는 월드컵의 열기를 극장가로 이어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호쾌한 액션과 탄탄한 스토리가 월드컵으로 한껏 들뜬 국민들의 마음을 스크린으로 옮겨 올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 할 수 있다.
이에 '강적'은 월드컵을 피하지 말고 함께 가자는 의미로 대대적인 ‘월드컵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대표팀의 마지막 친선경기가 열리는 오는 5월 26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박중훈, 천정명 두 배우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응원전과 상암 CGV 전관에서 ‘월드컵 승리기원’ 시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우 형사 이후 자신의 최대 장기인 형사의 모습으로 돌아온 박중훈과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한껏 물 오른 연기력을 보여주는 천정명의 만남이 돋보이는 '강적'.
'정글 쥬스'로 색다른 스타일을 선사한 조민호 감독이 만들어내는 신선한 드라마와 두 배우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이 조화를 이룬 새로운 액션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6월 22일 개봉에 앞서 열리는 5월 15일 ‘제작보고회’를 통해 영화에 대한 심층적이고 자세한 정보를 최초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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