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합쳐 174.39점

박소연(18, 신목고)이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박소연은 9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2015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에서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TES 61.54점 PCS 52.45점으로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를 더해 총점 174.39점으로 우승을 거뒀다.
마지막 순서로 아이스링크장에 나섰다. 박소연은 트리플 럿츠를 뛰지 못하고 놓쳤지만, 나머지 기수들을 큰 실수 없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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